[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64개 강좌의 수강생 83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0주 장기과정(대면 수업) ▲12주 단기과정(대면 수업) ▲12주 ‘On-air’ 과정(비대면 수업)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장기과정은 제과·제빵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 미용기능사 등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수업한다.
단기과정은 재봉틀 기초와 홈웨어, 샌드위치와 샐러드, 유러피안 프렌치 플라워 테라피 등 32개 강좌를 개설해 2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On-air 과정은 아이패드로 이모티콘 작가되기, 여행영어회화, 상황별 메이크업 등 21개 과목을 개설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온라인 줌(zoom) 또는 네이버 밴드로 강좌를 진행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수업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소지자, 확진 후 완치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불가자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3만~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