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인계동 소재 수제버거집 ‘위크버거’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명에 수제버거 세트 10개를 전달했다. 위크버거는 인계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으로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매달 한부모가정 10명의 아동들에게 수제버거 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위크버거 송기훈 사장은 “저희 가게에서 판매하는 버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힘든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위크버거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