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는 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국)에서 어려운 가정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관내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의경 회장과 새마을 부녀회장 박혜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이들이 꿈을 이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박(22세) 학생은 “요즘 대학교 등록금이 많이 올라 학기마다 학비를 마련하는 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단체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대견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새마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활동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