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LH '주거복지大賞' 전국대회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년 ‘대상 수상’, 2020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 수상기관마다 상장을 전달하여 자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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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전국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에 대한 후원, 복지 성공사례 홍보를 통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사례보고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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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구임대 사회복지관, 주거복지재단 운영기관, 주거복지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점수에 따라 협업기관 우수사례 기관에 대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5곳, 공로상 7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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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수상 내용으로는 국민·영구임대아파트 내 가정실태조사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체계 정립과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가정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를 감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둠에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가구 내 실직의 경제적 어려움, 자녀양육부담, 우울감·고립감 해소 등 지역주민의 맞춤 복지서비스 실천과 코로나블루 등의 부작용으로 소규모 인원 운영 및 비대면 줌방식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의 서비스 제공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복지관으로서 발 빠르게 앞장서서 위기가정 발굴과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형성을 예방하고 저소득가정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지체계 및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함으로써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부권주거복지 김애경 차장은 “전국 주거복지대회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2019년 ‘대상’ 수상부터 올해 ‘장려상’ 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분들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