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7일에 서울요양원(서울 강남구 소재)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12월 초 요양시설 내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최근 3차 접종이 완료되면서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시설 내 감염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 선제적 유전자 증폭(이하 PCR) 검사를 수도권은 주 2회, 기타 지역은 주 1회로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아울러, 미접종 입소자도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과 3차 접종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예방접종은 감염뿐만 아니라, 중증으로의 이환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접종 미완료자의 접종을 적극 독려해주시고, 미미한 증상이라도 발생되면 즉시 PCR 검사 실시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