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이달부터 ‘미디어 창작실’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서관 4층에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했다.
‘미디어 창작실’은 1인 미디어 방송이나 동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음시설, PC, 캠코더,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나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나 도서관 자체 온라인 강좌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 창작실’이 시민의 미디어 창작과 디지털 취미활동에 다양하고 가치 있게 활용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