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해 자활·자립을 돕고자 '2022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2014년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센터 전문상담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근로능력 정도와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직·자활상담에 287명이 상담을 진행했고 49명 취업에 성공하여 일자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담 전문 요원을 배치하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 3회 순회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전화상담 운영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 “12개 동 순회와 함께 전화상담을 통한 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자립기반 조성 및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