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지난 10일 ㈜대연(대표 김대호)은 새해를 맞아 부천시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신발·의류 등 100개 품목의 나이키 제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공동생활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신발과 의류를 지원하여 활기찬 새해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됐으며, ㈜대연에서는 후원물품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에 물품 사이즈 및 필요물품을 조사해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연은 전국 7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등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는 “평소 아동들이 선호하는 좋은 제품을 새해 선물로 받게 되어 기쁘고 새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한해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수년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조용히선행을 이어가는 ㈜대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