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부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관정 6공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부동 농지에서 1천㎡ 이상을 경작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7일까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부농정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서 구청장은 “대부동 지역농업인들이 가뭄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 경제활동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