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2일, 관내에 소재한 중식당 ‘공화춘’에서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공화춘 박광석 대표는 “올해도 주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이렇게 잊지 않고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화춘에서는 2019년부터 조원2동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여 정기적인 짜장면 무료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온누리상품권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