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소재 티에스건설 주식회사(대표 강필구)는 지난 11일 오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부했다.
강필구 티에스건설(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 간의 교류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에스건설(주)은 작년 6월에도 백미 10kg을 50포(200만원 상당)를 후원해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전달했으며,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