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3일 해밀마을 1·2단지·상가 일원에서 ‘2022년도 새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해밀동은 지난해 9월 개청 이후 통장협의회원, 주민들과 매월 1회씩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이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지난해 12월 최초 구성된 해밀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 인도, 공터와 방축천 연장 공사 지역, 신규 상가 건립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또한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을 수거·정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를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청결한 해밀마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