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제2기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의면은 총 24명의 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장 윤혜란 위원 ▲부회장 유상훈·김효승 위원 ▲감사 정상봉·이상의 위원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화합과 발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윤혜란 회장은 “1기에 이어 2기 회장으로 다시 한번 선출해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님들과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면에서도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더욱 풍성한 결과를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