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1월 17 부터 1월 28 까지이며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공예?의류, 미예분과는 제외)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 및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능 경기대회에 많은 인천시 기술인이 참여하여 우수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