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인구 40만명 이상 기초지자체 42개 등 모두 27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등 3개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2021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 ▲공직자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챌린지 릴레이 추진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정책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시의 청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