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관내 15개 공공기관의 연구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는 1월 18일 오전 10시, 기관장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ICReN 공동사업을 논의하고 홈페이지 시연을 위한 '2022년 공동사업 논의 및 홈페이지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무국인 인천연구원은 지난 1년간 인천시 현안과 공공기관별 역점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ICReN 공동협업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날, 정식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ICReN 공동협업 플랫폼인 ICReN 홈페이지는 한 번의 접속으로 15개 회원기관이 발행하는 각종 연구보고서, 인포그래픽스,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회원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현안 수요를 파악하고 공동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의 운영성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ReN 홈페이지 구축을 통하여 고객 정보제공의 편의와 회원기관 간 협업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공동사업으로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정책 방안’,‘특허정보를 활용한 인천 산업 기술융합 및 기술협력 분석’, ‘인천광역시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등 총 13건의 ICReN 공동연구를 제안하였고 회원기관별 협업이 가능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회, 자문, 자료 협조 등 총 8건의 ICReN 네트워크 사업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ICReN 공동연구사업은 2월 개최 예정인‘제2회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