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담아낸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로 19일 열린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주최한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자치분권의 토대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전국 10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3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이 2차 심사로 영상물 심의를 거쳐 공정성을 높였다.
온-가족?이음프로젝트는?▲태아를?위한?품안애(愛)?상해?안심보험?▲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대학생?본인부담?등록금?반값?지원?▲어르신?무상교통?지원 등?전?세대를?아우르는?전국?최초?복지정책이?총망라된?‘종합?선물세트’라는 평을?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겪는?생애주기?전환기의?마중물?역할을?톡톡히?하고?있다.
특히?민선7기?안산시가?전국?최초로?시행한?50개의?정책은?106개?지방정부에서?도입하며?‘안산이?하면?대한민국의?표준이?된다’는?말을 입증해 냈다.
윤화섭?시장은?“시민의?행복을?최우선?가치로 삼고?시민이?공감하는?정책을?추진한?것이?좋은?결과로?이어져?기쁘게?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모두의?삶이?빛나는?안산시가?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는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1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분야 대상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