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용소방대(남성대)는 지난 2022년 1월 17일 영락경로원을 방문하여 난방비 일백만원을 후원해주었다.
하남의용소방대(남성대) 김선일 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경로원 안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편안한 노인복지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미 원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하남의용소방대(남성대)는 저희 경로원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도움을 주시는 고마운 단체이다. 특별히 이번 난방비 후원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락경로원은 하남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최근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한파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오래된 건물로 인해 단열이 잘 안되어 보일러 가동이 잦다보니 난방비가 예년에 비해 2배로 나와 후원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하남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산악구조반·수난구조반 등 전문화된 의용소방대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최고의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