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망포1동 4개 단체와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을 비롯해 개인 성금과 익명을 요구하는 후원자들의 열정으로 이뤄졌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2022년은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어 많은 분들이 추가로 복지혜택을 받게 되는 뜻깊은 해이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와중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이날 전달식에 모여진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동행해 관내 저소득 14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