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연서면 마을계획단을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마을계획단이 구성되면 마을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25일까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학용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은 우리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라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계획단에 참여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마을계획으로 선정된 ‘쌍전리 용배수로 가변 꽃길 조성’, ‘고라니 찻길 사고 방지’, ‘안전한 반딧불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