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욱호 부시장과 박병렬 하남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옥식·김소형·신동수 부지회장, 허오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는 16개 지회가 있는 경기북부지부 소속으로, 2021년도 업무 우수지부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박병렬 지회장은 “우수지부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찾던 중 하남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균형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