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에게 안과 검진 및 맞춤 안경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력검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무료 안과 검진을 지원하는 한편, 초진 후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들이 재검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검진 후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안산연세안과, 미래안경에서 지원하는 후원금(6만 원)과 예산(7만 원)을 더해 맞춤형 안경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눈 보호를 위한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은 안경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어 시력저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안산시?드림스타트는?취약계층?만?0~12세?아동을?대상으로?통합사례관리?및?보건,?복지?등?맞춤형?서비스를?제공하는?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