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여가활동 참여 기회 제공하기 위해 ‘요가’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인계동 주민자치센터의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마스크 착용 및 백신 패스 적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현재 인계동 주민자치센터는 신규 프로그램인 ‘요가’ 외에도 대면 프로그램 △중국어회화(초급) △연필인물화 △ 캘리그라피와 비대면 프로그램 △일본어회화(중급)를 운영 중이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주길 기대하며,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요가’프로그램은 1시간30분씩 주2회, 인계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