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28일 2회에 걸쳐 3개동씩, 6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동 주체 간 긴밀한 업무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 동 마을복지사업 추진 ▲ 민관협력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추진 관련 동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건의사항과 생생한 아이디어 제안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제고에 가장 중요한 곳은 복지의 최일선인 동”이라며 “단 한명도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오산시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동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