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가 2월 3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 1명이 11월 30일까지 수원도시재단 내 청년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각종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수원 청년은 전화 문의 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을 얻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지 주거지원 매니저를 찾아 달라”며 “수원시는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의 1%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