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고자 '2022년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음식점을 2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로,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테이블 및 의자)의 7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이다.
사업 대상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의할 사항은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개선 사업 지원 수혜를 이미 받은 업소, 시설을 미리 설치한 경우는 지원 제외대상에 해당되며 상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3월 7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시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비율이 전년도 보다 줄어 효과적인 시설개선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내 일반음식점 대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