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권선구 세류1동이 지역주민의 소형 폐가전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동 자체 사업으로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1~2개 수량의 소형 폐가전 제품을 동에서 직접 수거하여 보관하였다가 일정 수량이 모아지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의뢰하여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는 소형 폐가전 배출 수량이 5개 이상이 되어야만 무상 수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정 수량이 될 때까지 폐가전을 가정에서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무단 투기가 지속되고 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본 사업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소형 폐가전 폐기물스티커 부착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배출 편의성을 높여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