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그동안 주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서둔동(동장 김상우) ‘여기산 커뮤니티가든’ 텃밭이 올해에도 분양을 개시한다.
‘여기산 커뮤니티가든’은 여기산 자투리땅을 정비하여 만든 텃밭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어 경작물 나눔, 팜파티 활동 등을 통해 주민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살기 좋은 수원시 마을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분양신청은 서둔동, 탑동 주민을 대상으로 2. 14.(월) ~ 2. 25.(금)까지 2주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대리접수 불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분양 또는 일반분양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고, 분양자는 2. 28.(월)에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여기산 커뮤니티가든 이영미 대표는 “2022년 여기산 커뮤니티 가든은 농업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의 활동을 지원하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의 거점 및 주민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