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2월 9일 동암신용협동조합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어부바 장학금 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 및 이재열 전무,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섬김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하고 서민의 경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암신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건강과 나눔 · 온누리에 사랑을 봉사활동”, “두손모아봉사단 거리정화”,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경제교실”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부평구, 남동구 간석 3,4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기탁한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신협들의 장학금 기부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천시 관내 전체 신협 중 우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해 주신 첫 사례로 의미가 매우 크고 뜻이 깊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인천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