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비대면 자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자활상담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하여'2022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전화) 상담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전문상담원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월3회 순회하며 대면상담 또는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근로능력 정도와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상담에서 33명이 구직상담을 하고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활·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