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한글진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보조사업자 1곳을 모집한다.
2022년 한글진흥 지원사업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으로서 바른 국어 사용과 한글 보전?발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사업자에 선정되면 ▲한글사랑 동아리 모집?운영 ▲한글 보안관 선발?운영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운영 중인 한글·국어 관련 법인·단체이며, 지원은 모집 마감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2130 6층 605호) 제출하면 된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로서 한글사랑동아리 등 시민과 함께 더욱 향상된 국어·한글 환경을 조성해나갈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