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자영업체를 2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3개 점포 내외를 추가 모집하는데 대상은 시흥시 내 소상공·자영업체(식자재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지원 불가)로, 음식료품 위주 생활잡화 등을 종합적으로 소매하는 소상공인 기준의 동네상점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진화하는 소비 유형에 발맞춰 시흥시 생산자들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시흥형 라이프 스타일 모델숍(가칭 동키마켓, ‘동네를 키우는 마켓’)의 인테리어, 브랜드 컨설팅, 큐레이팅, 홍보·마케팅 등이다.
모집 유형은 공유주방 등 경험형 소비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된 ‘멀티로컬 스토어’, 로컬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하이퍼로컬 스토어’로, 각각 최대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 및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