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청년 기업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및 협업마을 퇴거 후 관내 정착한 청년 기업과 씨앗프로그램 참여 기업 등이다. '스타트업?세무회계?노무 등' 총 13개 분야 81명의 전문가로 인력 풀을 구성해 예산 소진 시 까지 기업당 월 2회씩 제공한다.
시는 컨설팅 지원 사업 해당 대상자 모두에게 개별 문자로 간편 링크를 전송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와 1대1 매칭인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상담과 조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