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 12개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구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사업별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구·동 비대면(ZOOM)으로 교육 진행했으며 수원특례시 승격에 따른 사회복지 변경사항 안내와 22년도 사회복지 사업 주요개정 내용 및 사회보장급여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업무 역량 강화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복지 담당자 공무원 대상으로 실무 및 지침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영통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 공직자들에게 “수원특례시 승격에 따른 재산기준액 대도시 기준 적용으로 복지혜택을 받고자 하는 구민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히 업무를 숙지하고 민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구민들이 복지혜택을 지원받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