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팔달구 우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 지난 17일, 관내 사업체의 수익기부로 사회적 선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주대리운전(대표 박홍민)과 3자간 공익연계마케팅(CR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대리운전은 사업홍보 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월 매출액의 5%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박홍민 아주대리운전 대표는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더불어 그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은 기업이 판매하는 상품의 공익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의 구매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자선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으로 소비자도 상품구매로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기여하는 ‘착한소비 나눔캠페인’이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CRM으로 모여진 기금은 관내 긴급위기가구 및 중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우만2동 단체 및 주민들도 착한소비(CRM)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