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한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 맞춤형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 지원을 위해 2021년 1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고,
오산시는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강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주민주도 관계망 형성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로써 주민의 삶을 바꾸는 오산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선정 된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민?관 추진단 네트워크 구성 ▲원룸 밀집지역 1인 가구 현황파악 ▲민?관 복지거점 ‘오색빛 복지등대 플랫폼’ 마련▲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제공으로 추진되며,
시는 이번사업 추진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주민의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주체들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