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창업보육기업인 ‘백?원(대표 조소영)’이 소외계층을 위해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3,000장을 전달했다.
백?원은 천연성분·생분해 마스크팩을 개발해 미얀마, 남아공 등 해외시장에 진출한 고품질?고가 화장품 판매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 창업보육시설인 챌린지랩에 입주해 제품을 홍보·판매 중이다.
조소영 대표는 “창업 2년 만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 마스크팩이 소외계층 등에 전달돼 온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국내에 백?원도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챌린지랩 등 시의 창업지원 기반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제품검증 및 판로확보 지원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