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련 전문가 및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용역을 착수하여 4월 완료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의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정책의 추진상황 및 향후 성남시가 지향해야 할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 정책과제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정책을 수립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정책 연속성을 강화하며 성남시 아동권리의 증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의 사회적 변화도 고려하여 재난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돌봄체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