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책 이행여부와 현장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지난 23일 팔달구 매교동 팔달6구역, 인계동 팔달10구역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조업시간 및 조업량 단축에 대한 내용 등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팔달구는 관내 주거지역에 인접해있는 아파트 건설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 “경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원인을 차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