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3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다음달 3월 7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이지텐트 세척 및 정비,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진행하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면적 4,505㎡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캠핑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라며 “철저한 시설 관리와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