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로뎀파크 김운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95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사설 수목장 업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총 59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운배 대표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