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2022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에 이백운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이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1989년 월드컵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기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김택수, 신동수, 오수곤, 우규상, 이자형, 이호열, 임현순, 지용범, 허의식 부의장과 정봉현 간사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기심회는 국기원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구성하고 있다.
국기원은 기심회 의장단을 위촉한 데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