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는 사소한 안부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살구엽서 보내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최다발송자 3인을 선정해 치킨+콜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종하 센터장은 “자살예방에?대한?관심은?높지만?막상?이웃과?가족,?친구를?어떻게?도울?수?있을지?방법을?알?수?없어?고민하는?사람들에게?도움이?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2013년 문을 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자살고위험군?위기사례관리?▲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자살예방?브랜드?‘살구’를?활용한?생명존중문화?확산사업?등을?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