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은 글쓰기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연이다.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자전적(自傳的)인 글쓰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유진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연구교수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연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 구절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등) ▲나만의 창조성을 발견하는 글쓰기(단어와 단어를 새롭게 연결하기 등) ▲독자를 만나는 글쓰기(독자가 글을 읽는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 등)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글쓰기 특강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추후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등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