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도시공사는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일부 노상공영주차장 및 시청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광명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하안동 상업지역 제1, 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주변 ▲철산동 중앙로변 ▲철산동 등기소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 및 시청 부설주차장 총 6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주차관리팀에서는 “무료개방은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주차질서를 준수하여 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공사에서 운영 중인 일부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투표소 주변 주차 혼잡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