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배우 이민호 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강남1970’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김종대 역의 생활 배경이 영화동이라는 인연으로 시작된 ‘종대라면’ 기부는 올해로 무려 8년째 이어오는 나눔 문화의 좋은 사례이다.
김동녕 영화동장은 “나눔문화 동참에 앞장서고 있는 이민호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