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습클리닉은 공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문제를 발견하고, 학습클리닉검사(LETA)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인지 양식, 성격, 적성, 학습스타일 등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최상의 학습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왕시 꿈드림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은 비슷한 연령대의 참가자 집단을 구성해 상, 하반기에 6회기씩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OO 청소년은 “나의 학습스타일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어 앞으로 치를 검정고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며, 학습에 대한 관심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