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오는 21일 자정(00시)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남동부 교통여건 개선과 함께 물류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과 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경부와 중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와도 연결되어,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욱의원은 “화성광주고속도로로 인해 동탄시민들의 여가생활반경이 넓어지고 교통량 분산으로 기존 상습정체구간이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하며 “향후 개통 예정인 이천양평,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조속히 추진되어 국민들께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