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외국인 가정 아동(느린 학습자)의 맞춤 성장 지원 ‘챔피언 스쿨’을 통해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용 척도검사를 통해 5명의 외국인 아동을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주 2회 인지학습, 월 2회 독서 및 놀이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