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수원화성박물관 버스전용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차량 6대에 대하여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팔달구는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 47대하여 신고필증과 운영자 및 운영자 그리고 동승자의 안전교육이수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하는 어린이집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요건과 의무사항을 점검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이 안전한 등?하원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